2024년 2월 18일에 방송한 KBS2 <1박2일 시즌4> 에서 밀양아리랑 3절 가사 노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 우리나라 민족의 애환과 삶은 담은 노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밀양아리랑 이라고 들어본다고 하더라도, 1절 혹은 2절 까지 들어보기 마련인데 이번 <1박2일>에서 3절 가사가 나오면서 다시한번 밀양아리란 노래 곡정보까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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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가사
밀양 아리랑 가사가 1전 부터 7절까지 있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1절만 들어본 것 같은데, 7절까지나 있다고 합니다.
- 1절 가사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2절 가사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3절 가사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밀양 아리랑 노래
밀양 아리랑 지역 이름이 붙어있는 아리랑인만큼,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밀양아리랑 노래듣기가 있습니다.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직접 들어보실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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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유래 곡정보
밀양 아리랑은 밀양부사에게 있었던 아랑이라는 딸의 슬픈 사연에서 시작합니다.
아랑은 곱고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덕까지 갖추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삶이 비극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밀양의 부녀자들이 아랑아랑으로 불리던 것이 밀양 아리랑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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