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백지화 김건희 원안 민주당 총정리

서울 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이 변경되어 논쟁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원안에서 변경된 노선으로 바뀌면서 이 고속도로의 추진이 백지화가 된다는 말도 있고, 교통체증으로 주말마다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 두물머리 주변의 주민들은 빨리 사태가 해결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제일 바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원안은 어떤 것이고 바뀌는 것은 있는지, 이대로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지어지게 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목차

     

    서울 양평고속도로 원안

    경기도 양평군과 서울을 잊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근거로 받아낸 원안을 미리 살펴보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고, 때때로 잘못된 정보들도 올라오고 있기에 차근차근이 하나씩 짚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논쟁이 되고 있는 종점부터 노선까지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종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원래 예비타당성을 받은 종점은 양서면에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 기존안이라고 쓰여있는 검은색 라인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 통과한 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두물머리쪽으로 휴식을 취하시러 가시기 때문에 두물머리에서 서울로가는 접근하는 도로를 하나 더 만들어 교통을 분산하자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계획안 (한겨례)

    <기사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098535.html>

     

    이 건설사업은 2017년도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추진한 것으로 경기도 하남시에서 부터 양평군 양서면 까지 26.8km 를 왕복 4차선, 편도 2차선의 고속도로로 잊는 사업입니다. 2021년 4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2022년 3월에 타당성 평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22년 6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등의 결정내용에서 종점이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로 바뀌어서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양평고속도로 노션 변경

    종점이 양평균 강상면 병산리로 바뀌면서 노선 자체가 많이 바뀐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빨간선으로 이어져 있는 부분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교통이 문제라고 하는 두물머리와 조금은 더 멀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예비타당성이 통과된 검은색 라인의 기존안에서 양평군과 주민들의 요구로는 기존안에 고속도로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없기 때문에 두물머리에 집중된 교통 분산을 위해서는 팔당호나 그 이후 구간에 출입할 수 있는 IC를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는 합니다. 처음에 목적인 양평과 서울 사이의 교통의 분산효과를 위한 것이니 기존에 원인인 곳에서 가까운 쪽에 출입구가 있는 것이 합당한 요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상면으로 바뀌게된 변경된 노선에서도 이와같은 요구를 추가하여 중간에 IC가 하나 더 만드는 것으로 추진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빨간 라인에에서 IC가 더 생긴다고 하더라도 검은색 라인보다는 IC가 더 멀리 있어서 요즘 네비들이 멀어도 빠른길은 잘 안내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더 돌아가야만 하는 것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서울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이와 같이 노선을 변경하려면 어떤 노선이 더 국가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더 좋게 예상되는지를 다시 한번 판단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노선만 보더라도 작은 변화는 아니고 꽤 크게 변화한다는 점에서 두개 노선 혹은 다른 대안까지 생각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현제 상황에 대한 분석도 좋지만 미래까지 최대한 예측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안보다 바뀐 노선이 더 좋다라는 근거가 명백하게 있다고 한다면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변경된 노선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밝히면 되는 간단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백지화 이야기가 나와 조금은 놀랍습니다. 정작 이 고속도로를 진심으로 추진하고 싶어하는 양평군의 주민들의 의견은 없고 종점이 바뀐것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나오니, 그렇다면 이 고속도로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겠다고 하는 국토부 원희룡 장관의 발언은 조금 성급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연합뉴스)

    <출처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707006800641>

     

    마무리

    모쪼록 종점 부근에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씨의 땅이 많이 있다고 하니, 괜한 우려를 듯는 것보다는 근처에 고속도로가 놓여서 서울 접근성만 좋아져도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별 무리 없이 가격이 오를 것 같은데 일을 크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칙과 절차에 맞게 미래를 생각해서 좋은 노선으로 신속하게 결정이 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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