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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에 나온 김다미씨 아시나요? 2021년 방영된 잠적이라는 시네마틱 로드무비에도 출연하기도 하여 제천, 거제도 등을 다니며 맛집도 보여주고 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의 김다미를 보셨다면 다른 모습들도 다양한 방송, 드라마, 영화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김다미씨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다미

프로필

 

나이 : 1995년 4월 9일 27세 (4월생이지만 1월생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함)

출생시 : 서울

키 : 170cm

혈액형 : O형

가족관계 : 부모님, 오빠

학력 : 봉일천초등학교 - 봉일천중학교 - 봉일천고등학교 -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학사)

소속사 : UAA (United Artists Agency)

데뷔 :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

MBTI : INFP, ISFP (첫 온라인 팬미팅에서 두가지를 다 언급했다고 합니다.)

별명 : 담다, 햄토리, 상큼이, 마녀 아가씨

 

 

 

성격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내성적이고 과묵하며 강점기복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감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하시는지 신기하네요.  친구들에게도 끼가 없어서 어떻게 배우생활을 하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녀'의 박훈정 감독도 캐스팅 확정 후에 시큰둥한 반응에서 자신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전화를 따로 해봐야하나 고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집순이로 집에서 시간 보내는걸 좋아하고, 2주동안 집에서 한번도 나가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해서 최대로는 15시간도 잠을 자본적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와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친밀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I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친한 사람하고 깊고 길게 만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멍을 때리거나 여행을 하면서 힐링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로드무비인 잠적과 잘 어울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작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는 배우

데뷔 후 주연을 맡은 세 작품 '마녀',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여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 보이고, 작품 수가 많지 않음에도 모두가 김다미를 기억할 만큼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에서 호흡을 마춘 최우식과도 친하게 지내고 캐미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해 우리는에서는 커플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이런 케미가 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쭉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합니다.

 

잠적은 시네마틱 로드무비로 카메라와 사람들의 시선 앞에서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스커버리에서 하고 있고 지금도 계속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온전히 잠적하여 3일간의 발자취를 담는 것으로 김다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