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헌절 공휴일 휴일 아닌 이유 | 폐지 대체 공휴일 휴무 뜻 태극기 빨간날 학교 쉬는날

7월 17일 제헌절 저는 쉬는줄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쉬는날인 공휴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 도대체 제헌절이 쉬는 날이 아닌지 제헌절이 어떤 날인지를 생각하면 당연히 쉬어야만 할 것 같은데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대 국경일인 제헌절, 대한민국의 기초가 세워진 중요한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헌절이 도대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지 않은 이유를 바로 밑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제헌절 뜻 유래 의미

1945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일본으로 부터 해방이되어 광복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주권을 찾았습니다. 이 3년후인 1948년 대한민국의 최초로 국회의원 선거가 시행됩니다. 총 선거를 통해서 뽑은 국회의원이 모여서 1948년 7월 17일 민주국가가 되는 첫번째 발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헌법을 공표합니다. 헌법을 만들어 공표한 것을 축하하고 이를 수호하고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한 날이 제헌절 기념일입니다.

 

헌법을 만들었다는 것이 민주국가임을 공포하는 것과 같고 7월 17일 일본으로 부터 해방이 되어 민주국가가 새로 들어섰다는 것을 공포한 것과 같은 의미가 되겠습니다. 헌법이라는 국가의 기틀을 세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기초를 세운 뜻 깊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뜻깊은 날이 도대체 왜 공휴일이 아닌지 알아보겠습니다.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

우리나라 5개의 국경일 중에서 법정 공휴일인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기는 합니다. 제헌절은 2008년도 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유는 2006년부터 공공기관까지도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휴일이 너무 많아졌다는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를 시켰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식목일과 국군의 날도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일 많이 하는 나라는 없는 것 같은데 거의 20년 정의 결정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국가의 기틀을 다진날을 기념하여 쉬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국회에서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률안이 발의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휴일이 아닌 것으로 봐서는 통과가 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

제헌절은 앞에서 말씀드린데로 국가의 기틀이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경축일입니다. 그렇기에 태극기를 봉 끝까지 올려서 게양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국가의 기틀을 다진 날인 제헌절 앞으로는 법정 공휴일로 꼭 지정이 되어서 경사진 날을 기념하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공휴일이 너무 많아져서 제외한다는 폐지 이유는 국가의 기틀이 되는 기념일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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