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주 재건 관련주 대장주 비용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재건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방문했습니다. 물이 넘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는 것은 앞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대한민국이 무엇인가 얻을게 있어서 방문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러시아와 전쟁 중입니다. 전쟁 중인 나라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조금은 머쓱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가 재건을 할 때에 얼마의 비용이 들 것이며, 이에 우리나라 기업중에 어떤 관련기업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2년 2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아직도 전쟁을 하고 있으니, 정말 그 나라에 사시는 분들은 어떨지.. 상상이 안 됩니다. 빠르게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든 러시아든 재건을 해서 평화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를 바로 밑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우크라이나 방문 - 윤석열 대통령

세계에 모두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대한 심각성을 조금씩 잊어가거나 무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인 소식이 들리다보니 약간의 피로감도 생기고, 끝날듯 끝나지 않는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당장 사는데 급급하니 이런 소식에 귀를 기울이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와중에 23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전에 리투아니아에서 있던 사건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엄청난 폭우로 피해를 보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 와중에 우크라이나에 방문하여 더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고 재건을 하려면 어느정도 드는지 예상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세계은행에서 바라보는 우크라이나 재건비용은 4,110억 달러에서 추가적으로 더 들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이는 한화로 약 531.8조에 달하는 금액으로 올해 우리나라 전체 예산인 650조와 맞먹는 금액입니다. 재건에만 우리나라 총 예산이 들어가니 다른 부분에는 어느정도 비용이 필요할지 계산이 서지 않습니다.

 

세계은행에서 말한 4,110억 달러에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헤르손주 카호우카댐 붕괴에 따른 피해 및 복구에 대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은 추산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비용까지 들어가게 된다면 더 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재건을 도와주고 사업을 따내는 기업들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전쟁 중인 나라에서 계산기를 두들기는 냉정한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대장주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장주로 불리는 기업은 삼부토건과 다산네트웍스입니다. 이 두 기업 살짝 알아보고, 다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부토건 (001470)

삼부토건(001470)은 건설기업으로 현재 국내건설업, 해외건설업, 스틸사업과 기타사업 부분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이 들릴 때마다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많아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관련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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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23년 5월 22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초청을 받으면서 몇일이나 상한가를 가는 우크라이나 재건 대장주로써의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24일에는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시와 양해각서를 채결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 두달 동안 5배 정도 올라, 시총 1조원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전반적인 실적이 좋은 기업이라기 보다는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테마로 움직이는 테마주기이 때문에 투자시에는 테마주라는 점을 인지하고 테마주의 특성인 큰 변동성을 알고 투자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산네트워크 (039560)

다산네트워크 (039560)는 네트워크 통신 장비 등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주로 국내 기업과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장비, 광케이블 네트워크 인프라 설비 및 수출, 자동차 전장용 통신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건물이 필요하고 사람 사는 곳이 필요하기도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 다산네트워크가 재건주로 평가받는 것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산네트워크(039560) 👈 바로가기

 

다산네트워크는 23년 6월 유럽총괄 대표인 나길주 대표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국제 에너지 클러스터 연례 총회에 참석하여 통신장비회사로써의 다산네트워크를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미 전쟁이 나기 전부터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키이우에 사무소를 설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주 재건 관련주

다른 업체도 많지만 3개 업체 더 알아보고 나머지 기업들은 목록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 현대에버다임 (041440)

현대에버다임 (04144)은 콘크리트 덤프트럭, 타워크레인, 발전기 등의 중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재건에는 아무래도 토목 사업이 많은 수 밖에 없고, 중장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 업체도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 300건의 특허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버다임(04144) 👈 바로가기

 

- 대모 (317850)

대모 (317850)라는 기업은 30년 이상 굴삭기의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해외 구입에 의존하던 어태치먼트를 국산화한 기술력이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는 전세계 58개국 66개 딜러사화 협약을 맺어 매출의 70% 정도가 해외에 수출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대모(317850) 👈 바로가기

 

- 혜인 (003010)

혜인 (003010)은 건설 기계, 발전기, 선박용엔진과 물류 장비에 관련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주요 거래처가 건설사, 걸설기계 임대사업자이기 때문에 토건 사업이 유지된다면 부품 업체로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혜인(003010) 👈 바로가기

 

추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네이버 증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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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전쟁상황인 나라를 두고 이런 테마주가 생기는 것도 슬프지만 냉혹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테마주로 인식되는 만큼 관심이 있으시더라도 너무 오래 동안 가져가시는 것도 위험할 수 있고, 짧은 기간에도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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