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TIGER 레버리지 ETF | 타이거인데 코덱스 KODEX 운용금액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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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타이거 TIGER 레버리지 ETF | 타이거인데 코덱스 KODEX 운용금액이 절반?

by 게을러도 돈벌Job 2022. 11. 17.

환율도 내려오고, 변동성이 줄어가는 이 시점에 한국 주식이 바닥이라면 장기적으로 2배로 수익이 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살짝 스쳐 지나갑니다. KODEX보다 왜 운용 금액이 이렇게 적은지 보수가 이렇게 낮은데도 신기하여 조금 더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상품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TIGER레버리지
TIGER레버리지

 

래버리지 

 

TIGER 레버리지는 코스피 200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2배를 추종하는 만큼 오를 때도 2배 내릴 때도 2배이기 때문에 상상하는 이상의 난이도가 있는 상품인 점을 우선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젠 포스팅에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 - 코덱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 총보수 총수수료 1% ?? 국내ETF도 총 수수료가 다르네..)

 

 

TIGER 레버리지

 

TIGER레버리지-기본정보
TIGER레버리지-기본정보

타이거 TIGER 레버리지 상품은 2010년 4월 8일에 상품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KODEX 레버리지가 2010년 2월에 시작한 것을 보면 그렇게 많이 차이나게 판매를 개시하지 않았습니다. 12년이 넘은 상품으로 삼성자산운용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 모두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운용사임에도 규모가 차이 나는 것은 신기합니다. 단축코드는  123320으로 MTS, HTS에서 간편하게 찾으실 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용 금액은 429억 원으로 KODEX 레버리지2조가 넘는 것에 비하면 절반도 아닌 거의 20%정도의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닥 150 레버리지 | 타이거 vs 코덱스 | KODEX vs TIGER에서도 코덱스가 엄청 운용금액이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코스피 200 지수와 연관된 레버리지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IGER레버리지-운용정보
TIGER레버리지-운용정보

총 보수는 0.022%로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 보다도 더 낮은 총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의 경우에도 0.07%를 보이는 것에 비하면 규모가 KODEX보다 낮은 것에 대한 경쟁우위를 보이기 위해서 총보수를 엄청나게 낮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 수수료도 저렴해!

 

TIGER가 코덱스를 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게 보입니다.

총보수 이외에 수수료도 아주 저렴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운용금액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니 안타깝기는 합니다.

 

(참고 - ETF -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 알아보기) 

 

TIGER레버리지-수수료
TIGER레버리지-수수료

TIGER 코스닥 레버리지 ETF의 기타 비용 0.02%입니다.

물론 총보수가 너무 저렴해서 기타비용이 같은 %로 보이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0.02%라는 기타비용은 굉장히 작은 수준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TIGER 레버리지의 매매-중개 수수료율 0.1743%입니다.

KODEX의 경우 매매-중개 수수료율이 0.4391%임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보수나 기타비용보다 더 많은 수수료율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ETF들에 비하면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총보수보다 더.. 발생하기 그런 점은 조금은 명시해주면 좋겠습니다.

 

TIGER 레버리지의 총 수수료는 0.2163%입니다. 

총 수수료는 높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총 보수가 0.022%라고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쓰면서 강조한 것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결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KODEX 레버리지의 경우에는 총 수수료가 1%가 넘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운용금액은 20%가 적은데 수수료고 20%가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수수료로 살아가는 운용사에서는 운용금액도 적고 수수료까지 작으면 본인들의 수익을 1/25의 차이가 나는 것일 텐데 이렇게 해도 총 금액이 안 늘어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레버리지 상품은 오랫동안 들고있는 상품이 아니다 보니 거래가 자주 되고 많이 되는 상품이 더 선호를 받는 것일 것으로 예상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레버리지 정말 필요하실 때에만 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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