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DTI DSR 무엇일까? 주택담보대출 용어 정리

내집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집을 대출을 하나도 받지않고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결국은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내집마련을 해야하는데 LTV, DTI, DSR과 같은 용어들이 있어서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잘 모르겠는 대출관련 용어인 LTV, DTI, DSR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구매할 때에 그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더 받아서 주택을 사게됩니다.

이 때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대출을 받는 대출 상품을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합니다.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필려간 금액은 빨리 갚아도 되지만,

자금이 없어서 빌린 것이니 길게는 30~50년 까지도 분할로 상환할 수 있는 대출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대출을 잘 갚을 수 있는지를 LTV, DTI, DSR 이런 용어들로 규정을 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구매할 때 간혹 등장하는 단어로 어떤 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TV

LTV는 주택 담보인정비율 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40~70% 사이로 설정이 되어있고, 최초 주택 구매시에만 80%까지 대출을 해줍니다.

 

주택 담보인정비율인 LTV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택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비율을 말합니다.

10억의 집이 있다고 할때 70% LTV가 상한이라고 한다면 7억까지만 빌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구매할 아파트가 10억인지 여부는 KB부동산시세나 부동산원에서 아파트 가격에 대하여 책정해논 금액을 기준으로 아파트 가격을 설정합니다.

LTV의 상한은 조정지역, 비조정지역 등에 따른 정책에 의하여 시기 별로 바뀔 수 있습니다.

 

DTI

DTI는 부채 상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경우 40~70%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DTI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빌린 주택담보를 상환하는 금액을 소득으로 나눈 금액이 부채 환비율 DTI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로 매월 갚아야 하는 금액이 100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월급이 200만원인 사람은 DTI 가 50%가 됩니다.

월급이 300만원인 사람은 DTI가 33%가 됩니다.

 

이렇든 월급이 많으면 많을 수록 DTI를 낮게 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을 길게 만들어서 한달에 갚아나가는 금액을 줄여도 DTI를 낮게 할 수 있습니다.

DSR

DSR은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입니다.

DTI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DTI는 한건/단일 대출에 의한 상환금액만을 기준으로 했다면,

DSR은 개인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모두에 대한 상환금액과 소득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주택 담보 대출로 매월 100만원,

신용 대출로 10년동안 매월 50만원을 갚아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월급이 300만원인 경우, DTI는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33%입니다.

DSR로 환산하면 주택담보와 신용대출을 모두 포함하여 150만원을 상환하기때문에 DSR은 50%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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