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미국 S&P500 ETF 중 월배당을 주는 ETF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분기 배당인 경우가 많은데 SOL 미국 S&P500 상품은 월배당을 준다고 하니, 지금같은 시기에 너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대표기업 500개에 투자하면서 월급과 같은 효과도 누릴 수 있는 SOL 미국 S&P500 ETF의 총보수, 총수수료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국내 상장 해외 ETF - 기타 비용, 매매-중개수수료)
- 상품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 개인연금, 퇴직연금용 S&P500 ETF Lists ]
▶ ARIRANG 미국S&P500 [자세히보기]
▶ KODEX 미국S&P500TR [자세히보기]
▶ KINDEX 미국S&P500 [자세히보기]
▶ KBSTAR 미국S&P500 [자세히보기]
▶ SOL 미국S&P500
▶ TIGER 미국S&P500 [자세히보기]
- 위의 목록은 알파벳 순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SOL 미국 S&P500 - 기본정보
SOL 미국 S&P500의 종목코드(단축코드)는 433330입니다. 네이버 증권이나 MTS, HTS에서 단축코드를 사용해서 검색하실 때 사용하면 됩니다. SOL 플레이, 신한 SOL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봐서 그런지 SOL은 신한 계열사의 상품임을 느낌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ETF는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SOL 미국 S&P500은 가장 신생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17일에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니, 약 4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 상품의 운용금액은 320억원입니다. 상품 판매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다른 ETF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L 미국 S&P500의 경우 총보수는 0.05%입니다.
KINDEX, TIGER, ARIRANG의 경우도 0.07%로 동일하고, KODEX 미국S&P500TR의 경우에는 0.05%로 KBSTAR의 경우 0.021%로 낮습니다. 코덱스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총보수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시작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이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월배당을 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매달 돈이 들어온다는 점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상품이 맞기는 합니다. 요즘같이 주식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거나 변동이 심할 때 현금이 일부라도 나오는 경우에 추가적인 투자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SOL 미국 S&P500의 경우에는 S&P500을 정확하게 따라가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는 합니다. 얼만큼의 차이로 따라가는지를 비교하는 추적오차율이 1%정도인 경우도 다소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기초 지수를 정확히 따라가는 ETF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OL 미국S&P500 - 실질 총 수수료
최근에 만들어진 월배당 ETF인 SOL 상품에 대해 총보수가 저렴한지 수수료가 저렴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국내 상장 해외 ETF -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 알아보기)
SOL 미국S&P500의 기타 비용으로 들어가는 수수료는 0.18%입니다.
KODEX가 기타 비용이 0.11%, KINDEX의 경우 기타 비용은 0.08%, TIGER는 0.07%, KBSTAR는 0.20%인 것을 보면 살짝 높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월 배당에 필요한 경비라든지 이런 비용이라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SOL 미국 S&P500의 경우 매매-중개 수수료율은 0.1392%입니다.
이 부분은 KINDEX, TIGER, KODEX의 경우 0.0x%, KBSTAR의 경우도 0.11%정도인 것에 비해서는 매매-중개 수수료율은 조금 높습니다 ARIRANG의 경우 0.16%이기 때문에 아리랑보다는 조금은 낮지만, 그렇다고 다른 ETF 보다 우위를 보인다고 여기기는 어렵습니다.
SOL 미국 S&P500의 총 수수료는 0.3692%입니다.
다른 미국S&P500 ETF의 총보수는 0.2%대를 보이는 것이 비해서 SOL은 0.37%정도로 다른 것보다는 조금 높기는 합니다. 월 배당을 누리기 위해서 1년에 0.17%정도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기에 선호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한 ETF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SOL 미국 S&P500 - 구성종목
구성종목은 S&P500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다른 ETF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미국 기업 500개를 추종하는 기초지수인 S&P500 기초지수를 따르면서, 자산 구성을 명시해 놓은 것이 특이합니다.
보시면 주식이 78% 수익증권이 16%, 유동성 및 기타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유 종목을 보면 대부분 ETF들로 구성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ETF를 통해서 운용을 하고 있는 것이 다른 ETF와는 꽤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SOL 미국 S&P500 ESG 상품과 타사의 상품인 TIGER, KODEX 미국S&P500TR을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이렇든 뭔가 조금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다른 ETF보다는 기초지수를 따라가는 것이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월배당이라는 확실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안좋아 보여도 그 것 하나가 좋다고 하면 꽤나 괜찮은 ETF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3개월에 받나 1달마다 받나 크게 차이를 못느끼신다면 매리트가 떨어지는 상품으로 보입니다.
이상, SOL 미국S&P500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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