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에 타이거 미국나스닥 100 ETF를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는 게을러도 돈벌Job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코스피, 코스닥이 있고 코스피 200, KRX 150 이런 한정적인 개수로 운용되고 있는 지수도 있습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지수로는 S&P 500과 Nasdaq 100 그리고 Dow Jones(다우존스)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나스닥 100 지수에 맞게 운용되는 국내에서 운용하는 ETF인 TIGER 미국나스닥 100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품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 개인연금, 퇴직연금용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ETF Lists ]
▶ KBSTAR 미국나스닥100 [자세히보기]
▶ KINDEX 미국나스닥100 [자세히보기]
▶ TIGER 미국나스닥100 [자세히보기]
- 위의 목록은 알파벳 순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 KBSTAR, KINDEX, TIGER 미국나스닥 100 비교 (총보수, 운용금액, 총수수료)
TIGER 미국나스닥 100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는 정식 명칭은 미레에셋 TIGER 나스닥 100 증권 상장지수 투자신탁(주식)입니다. 종목코드(단축코드)는 133690입니다. 네이버 증권이나 MTS, HTS에서 단축코드를 사용해서 검색하실 때 사용하면 됩니다.
규모는 보이는 것과 같이 2조를 넘어섰습니다. 단일 ETF로는 꽤나 큰 운용금액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초로 상장한 날은 2010년 10월 18일이고 12년이 넘어서는 우리나라 ETF로는 굉장히 오래된 상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규모도 상당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기본적인 정보를 보자면 환율에 노출되어있는 환헤지 미실시로 운용하는 종목입니다. 지금 같은 1300원이 넘는 고환율인 때에는 나스닥 100 지수가 내려왔다고 해도 환율이 올라서 그렇게 많이 금액이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달러를 미리 저렴한 때에 사놓고 미국의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 나스닥 100 지수 ETF를 구매하는 방법은 아쉽지만 이 ETF로는 하기 힘든 일입니다.
총보수는 연 0.07%로 미국에 투자하고 있지만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운용사에서도 나스닥 100 상품이 많이 있고 나중에 새로 만들어진 상품들이 보수를 낮게 측정하면서 경쟁적으로 ETF의 보수가 많이 내려와서 소비자로써는 상당히 좋은 수수료로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분배금도 지급합니다. 3개월마다 지급하기 때문에 잊고 지내다 보면 나름 쏠쏠하게 돈이 들어오고는 합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 과세
국내 상장 해외, 미국 투자 ETF 의 경우에 주의해야 할 것이 과세 부분입니다.
위에 운영정보에 과세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세로 과세를 한다고 합니다. 국내 회사가 운용하는 해외 ETF의 경우 수익이 발생하면 배당금을 받은 것처럼, 즉 이자를 받은 것처럼 15.4%를 과세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고 다른 모든 국내 운용사가 운용하는 해외에 투자하는 상품은 다 이렇게 세금이 매겨집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연금으로 담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퇴직연금 DC형 DB형 IRP)에서는 과세가 이월되는 효과가 있어서 연금형 계좌에서 상품을 매수하는 것이 15.4%를 내지 않고 연금을 받은 시점에 연금에 대한 세금인 3~4% 로 내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 100 구성종목
구성종목은 미국 나스닥 증시에 올라가 있는 상위 100개의 주식의 시가총액 대로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시면 애플이 13%로 가장 많이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 100에서 애플 한 기업이 13% 이상이나 차지하는 것을 보면 놀랍긴 합니다. 그 뒤로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스라(테슬라 액면분할 일정 및 영향), 구글과 같은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을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스닥 100이기 때문에 100위 밖으로 벗어나면 탈락하고 다른 기업으로 대체되는 점이 이 지수를 꾸준히 모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 100 투자자?
네 저는 TIGER 미국 나스닥 100을 개인연금으로 매달 20만 원 정도? 3주씩 매달 사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의 한도인 400만 원이기 때문에 매달 35만 원을 저축? 투자?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4:3 정도로 투자를 하고 있어서, 미국 20만 원 중국 15만 원 정도를 배분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하고 있는 중국 ETF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계좌를 보면 연금저축계좌락고 되어있습니다. 미세하게 보이시겠지만 빨간색 보이시죠? 지금 미국 주식도 코스피(한국 주식)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약 2년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빨간색, 수익 구간인 것이 미국 나스닥 100을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금을 받으려면 25? 30? 년 정도는 남았지만 그 기간 동안 매도하지 않고 꾸준히 모아갈? 수도 있는 지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으로 3년 동안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 매수만한 수익은?)
이상,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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